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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울버햄튼에 2-3 역전 패

 

 

토트넘은 2020년 3월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2대 3으로 졌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요리스가 선발 골키퍼로 나섰고, 산체스, 에릭 다이어, 탕강가가 쓰리백에 섰다. 오리에, 윙크스, 로 셀소, 벤 데이비스가 미드필더에,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베르바인이 쓰리톱으로 나섰다.

원정팀 울버햄턴 역시 3-4-3의 전술을 들고나왔다. 파트리시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사이스, 코너 코디, 윌리 볼리가 쓰리백으로 나섰다. 비나그레, 무티뉴, 루벤 네베스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쓰리톱에는 디오고 조타, 라울 히메네즈, 아다마 트라오레가 나섰다.

선제골은 토트넘이 득점했다. 델레 알리가 땅볼 크로스를 바로 슈팅했지만 키퍼에게 막혔다. 그공이 베르바인에게 흘렀고 베르바인이 골로 만들었다.


이후 전반 28분 울버햄턴이 동점골을 넣었다. 왼쪽사이드에서 환상적인 패스워크에 이은 좋은 크로스가 올라왔다. 토트넘 수비진이 클리어링에 실패했고, 도허티가 득점에 성공했다.


1-1 상황,
계속해서 토트넘이 점유하고 울버햄턴이 역습하는 패턴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오리에가 페널티박스 왼발 감아 차기로 득점했다.
전반은 토트넘이 추가 시간에 득점하며 2대1로 마무리됐다.

이때 까지만 해도 좋은 흐름어었다.
양 팀 모두 교체 없이 경기가 시작되었다.
점유율은 토트넘이 앞섰고 울버햄튼은 역습을 보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후반 12분 울버햄튼에 동점골이 터졌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돌파 이후에 히메네즈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땅볼 크로스로 디오고 조타가 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서
후반 28분에는 울버햄턴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역습 상황에서 라울 히메네즈가 탕강가를 완벽한 페이크 동작으로 제쳐냈다. 그 후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추가 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최근 3연패로 부진한 성적과 리그는 7위로 하락했고
이번 경기에서 수비까지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토넘 수비수들에게 낮은 점수를 주었다.
탕강가 5.8점 가자니가 5.7점으로 가자니가 골키퍼는 양 팀 중 최저 점수를 받았고
오리에가 7.8점으로 팀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우라 7.3점 알리 6.8점 베르바인 7.0점으로 뒤를 이었다.

울버햄튼은 조타 8.6점 하메네스 8.3점 도허티 8.2점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사진-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토트넘 경기를 보면 손흥민, 케인에 부재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에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인터뷰로
"케인은 별다른 통증 없이 잘 회복하고 있다
긍정적 상황이다

 손흥민 역시 희망적이다
복기하려면 멀었지만 곧 영국으로 돌아온다
서울에서 오기 때문에 자가 격리 규정을 따라야 한다
언제 일지 알 수 없지만
손흥민과 케인이 함께 경기를 나설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라고 답했다.

 

 

손흥민 선수, 케인 선수 모두 부상 잘 회복하셔서
함께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